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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산행

2020년 4월 12일 고창 아산면에 병바위를 보고 시간이 남아서 고창읍성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고창 시내쪽이여서 아산면과는 다르게 벚꽃은 지고 있고 철쭉이 피고 있네요.

2020년 4월 12일 수령이 오래되어서 멋진 자태를 뽐내는 고창 아산초등학교의 벚꽃나무의 벚꽃이 한창입니다. 전주 천변로의 벚꽃은 온난화로 거의 지고 있는데 이곳은 지금이 한창이군요. 그 뒤편으로 두암초당과 병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산을 등산하고 나들이 겸 와도 좋은 곳입니다.

금산사 둘레길 산행을 하고 금산사로 하산했는데 코르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는데 많은 사람이 꽃구경왔네요. 꽃이 사람 마음을 훔치나 봅니다. 벚꽃이 만발입니다. 다음 주면 많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2020년 4월 4일 운암 옥정호 외앗날 요산 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외앗날 요산공원에서 해마다 5월 초면 "옥정호 꽃 걸음 빛 바람 축제"를 합니다. 올해는 코르나 19 때문에 취소할지도 모르겠네요. 온난화 영향인지 벌써 꽃들이 피고 있네요. 올해는 4월 3주면 피크일 듯합니다. 수선화 , 꽃잔디, 튤립 등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꽃이 있네요. 4월 11일 다시 가본 운암요산공원 풍경 이번주 18일 19일이면 완전 꽃이 만발할듯합니다. 2020년4월25일 다시 가본 요산공원 유채꽃이 만개했습니다.

2020년 4월 코르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가 시끄럽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를 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하루에 100명 정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상화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완주 자선암과 전주 이곳저곳 봄이 오고 있는 풍경입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 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 마..
빙상 경기장을 하루면 몇 번을 지나가는데 특히 봄에는 길에서 보는 개나리꽃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사진 한번 찍어야겠다가 몇 년 흘러서 사진 찍네요. 하늘이 유난히 맑았던 날 퇴근하다 일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호수와 어우러진 산수유꽃 계곡과 어우러진 산수유꽃 해마다 견두산 산행하고 현천마을 산수유꽃을 보곤 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자연스럽게" 촬영을 하면서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완주군 구이 치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용광사로 올라서 주차장으로 하산(약5km) 네비:용광사: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산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