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폭포를(실비단 폭포) 찾아 떠난 산행였으나 천년송을 보고 나니 시간도 많이 되고 배가 고파서 포기하고 성삼재 휴게소를 향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여서 성삼재에서는 아무것도 조망을 볼 수가 없습니다. 더 진행하여 시암재에 들렀는데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산에 드리워진 운무) 화암사 쪽으로 진행하여 수량이 많아진 수락폭포를 보고 전주에 돌아왔습니다. 시암재, 구례 수락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