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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산행

전주 천변길과 삼천 천변길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하는 곳입니다. 걸어서 조금씩은 다녀 봤지만 어떻게 이어졌는지 보려고 자전거로 돌아보았습니다. 전주천과 삼천이 서신동 e편한 세상 아파트에서 합류하고 모래내쪽에서 오는 천과는(건산천) 롯데 백화점 앞쪽에서 합류하네요. 또 천이 하나 있는데 아중리 쪽에서 와서 전주역 뒤쪽으로 흐르는 곳인데 이곳은 전주역 뒤편을 지나 고산천과 합류하여 만경강으로 가네요. 다음에는 이곳으로 가서 고산이나 군산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전주에 흐르는 모든 천이 삼례 앞쪽에 만경강으로 합류하는군요. 천을 따라가다 보면 군산도 고산도 다 이어지겠네요. 전주천 천변길 : 한옥마을 남천교 -추천대교 -신풍교(약 10km) 전주천 천변길 (대성동 ~ 팔복동) 삼천 천변길 : 팔복동신풍교 -..

2020년 12월 5일 남원 고리봉에(708.1m) 다녀왔습니다. 약수정사에서 오르려 하였으나 등산로가 희미하고 없어지다 시피하였고 약수정사 초입에 있는 석촌마을 길은 산사태로 등산로 차단되었습니다. 바로 옆 전원주택공사를 하고 있는 옆길로 초입을 잡아서 올랐습니다. 오르기는 힘들지만 역시 조망과 멋진 바위들이 행복감을 주네요. 약수정사 직전 등산안내도 - 고리봉 -원점 (약 5.34km) 네비:약수정사 가기 전 등산안내도 :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92-1

소풍 겸 다녀온 채계산 출렁다리와 옥출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코로나영향인지 채계산이 한산합니다. 남원 쪽 주차장에서 올라서 출렁다리에서 시원한 경치를 보고 순창 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순창 향가 유원지 안에 있는 옥출산 전망대에 올라서 탁 트인 섬진강 풍경과 물돌이를 보고 옥을 캐던 광산였던 곳이 동굴로 남아있고 그곳에 박쥐가 많이 살아서 박쥐동굴이라 이름 지었군요. 들어가 보니 박쥐가 많습니다. 좀 무섭기도 합니다. 순창 옥출산

2020년 11월 22일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걸을 수 있는 김제 만경 능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 사진을 보면 데크로 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데크길을 가다가 끊어져서 도로로 나왔다가 다시 데크로(주유소 건너편 진입) 그런데 또 길이 끊어집니다 동네분을 만나게 되어서 물어보니 공사업체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합니다. 비도 오고 도로를 돌기에는 너무 길거 같아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곳은 연꽃이 많아서 여름에 오면 현재 되어 있는 데크만으로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0년 11월 22일 김제 망해사를 구경하려다 산 쪽으로 오르니(진봉산) 전망대가 있고 전망이 아주 좋아요. 산길이 이뻐서 걷다보니 심포항이 나오네요. 지금은 새만금으로 인해 항구가 아니지만 예전에는 조개로 아주 유명했어요. 표지판에 새만금 바람길이라고 쓰여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진봉면사무소에서 시작해서 심포 봉화산까지라고 합니다. 심포항은 동서 연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