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산행
운주 천등산 본문
2012년 04월 29일 완주군 운주에 위치한 천등산에 다녀왔어요
천등산은 길에서 보면 완전 바위산입니다
오르는 길에 이쁜 폭포가 두개가 있구요 여기 저기 기도하는 (무속신앙)흔적들이 있어요
정상에 오르면 정말 조망이 좋아요 여기 저기 산들이 다보이고 바위산들이 이쁘답니다
그런데 오르길과 내려오는 길을 잘못들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대둔산이 근처여서 그런지 이정표와 안전에 전혀 신경을 안쓴 자연 그대로 산입니다
바위산이다 보니 여기 저기 아찔한곳도 많고 길도 아닌 바위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이곳을 가실분은 꼭~~~ 등산로 어떻게 갈지를 숙지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700m급 산이라고 아무생각없이 갔다 혼나고 왔네요
가는길에 금잔디가 이뻐서 한장
천등산 휴게소 지나 대둔산가는길 냇가에 주차하고 보를 통하여 개울을 건넙니다
이곳이 들입구입니다
계곡과 규모가 크지 않지만 폭포가 있어요
누군가 기원하면서 열심히 쌓아올린 돌탑
정성껏 만든 제단인듯합니다
조망이 좋구요 바위산이여서 풍광이 좋아요
밧줄을 타는 곳이 몇군데 있구요
각시 붓꽃
관중
2013년 06월30일 여름 천등산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노랑망태버섯인데요 저버섯을 사진에 담는것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6시정도부터 시작하여 8시9면 활짝피고
2~~3시간 후면 지기 시작한답니다 반나절 버섯이라고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