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1034m)-전북에서 제일 먼저 단풍을 볼 수 있는곳(단풍상태)
2020년 10월 17일 무주 적상산에 다녀왔습니다.
적상산 정상부는 전북에서 제일 먼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오르면서 보니 9부 능선 부분은 단풍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는 정상부위는 단풍은 없겠지만
오르면서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해는 긴장마 후 가을 가뭄으로 단풍이 들기 전 말라서 떨어지는
상황인데 비가 오고 나면 정말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상산(1034M) 정상은 기지국이 설치되어 접근 금지구역이고
향로봉을(1020M) 정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산행시작은 서창 지킴이터에서 시작하는데
오늘은 차를 갈 수있는 곳까지 올라 봤습니다.
임도 끝에 주차 가능한 곳이 있네요.
네비:전북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160-2
서창 지킴이터 임도-장도바위-서문-적상산성-향로봉-적상산-안렴대-임도(약 9KM)
다음 백과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연락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 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 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 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 안렴대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 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 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 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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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 전망대
무주 적상산 전망대(양수발전소)
덕유산국립공원 적상분소쪽에서 안국사가기전에 무주양수발전소가 있고 산정호수와 적상산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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