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제의 침탈 흔적이 남아 있는 삼례문화예술촌
솔이 산행
2020. 6. 18. 21:20
전주에서 삼례는 근접도시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일제가 식량 수탈하려 지었던 창고에
만들었다는 정보에 보러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고택에 만들었다면 벌써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처에 일 보러 와서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간단히 둘러보았습니다.
입장은 무료이나 실내를 관람하려면
입구에서 3,000원 입장권 구입하면 모든 실내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예술촌 진입도로의 인도에 수로처럼 물이 흐르게 만들고 소달구지 바퀴 조형물을 세워
공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분위기 있는 카페도 있네요.
진입로 중간 정도에 삼례 성당이 있는데 고풍미가 있어요.
삼레 문화예술촌 진입로 거리와 주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