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 완도 화흥포항,정도리구계등(몽돌해변), 신흥사( 바다조망)
솔이 산행
2020. 5. 2. 16:40
화흥포항은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등에 갈 수 있는 항구입니다.
이곳이 완도의 노을(일몰) 명소로 소문나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완도란 곳이 특이하게도 이쪽저쪽 산으로 막혀 있는데
이곳은 바다 건너에 산이 있어서 다른 곳보다 조망이 확보되는 곳입니다.
노을을 보려면 보길도 또는 해남쪽이 더 좋을 듯합니다.
화흥포항에서 5분 거리에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변이 있는데
이곳은 다른 몽돌해변과 다르게 몽돌이 엄청 큽니다.
거의 사람 머리 크기에서 주먹 이상 크기인데
바닷물에 적셔진 까만 색깔이 멋지네요.
완도 타워 가기 전 신흥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바다 조망은 완도 타워와 거의 비슷합니다.
절과 어우러진 바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