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안해안도로따라(하섬~모항)외계인바위,솔섬일몰
솔이 산행
2020. 3. 16. 18:50
2020년 3월 14일
하섬전망대~격포항~모항~외계인 바위(해골바위)~솔섬 ~솔섬 일몰
간단하게 다녀왔습니다.
해골바위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외계인 바위가 맞은 거 같습니다.
솔섬 일몰은 전에도 찍은 적이 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서
용이 여의주를 물은 형상이 약간 어긋나게 찍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2월 적기라고 들었는데
3월 14일인데도 각도를 맞추어서 찍으니 가능하더군요.
떠오르는 사진이어서 정말 엄청난 인파가 왔습니다.
외계인 바위, 해골바위-사진을 위, 옆, 정면, 후면 다 찍어 봤습니다.
다른 쪽에서 보면 별 형체가 아닌데 정면(바다 쪽으로 보면서)을 보면 외계인같이 보입니다.
해식과 풍화로 만들어진 바위 치고는 대단합니다.
크기는 사람 3~4배가량 됩니다.
솔섬의 해지기 전 풍경과 일몰 풍경입니다.
해가 제대로 나무와 나무 사이로 들어가서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듯한 사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