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원의 핫한 핑크뮬리
솔이 산행
2019. 11. 4. 01:15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멋지게 어울린다는 신생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기대와 달리 도착시간이 역광이 들어오는 오후3시였고
코스모스는 가을태풍 3번으로 다꺽여서 죽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억새도 코스모스도 단풍도 수난을 격고 있습니다.
10월중반에는 와야 하는데 11월이다보니 핑크뮬리도 여기 저기 밟혀서 꺽어져 있네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있는 곳마다 느끼는것인데요.
다들 이쁜모습을 찍고 싶은 욕심은 똑같으니 핑크뮬리사이로 길을 내어서
최대한 이쁘게 찍을수 있는 포토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와 같이 약한 아이들은 그래야만 보존 가능할듯합니다.
네비:전북 남원시 용정동 산126(신생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