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태봉마실길
솔이 산행
2013. 4. 27. 20:40
2013년 4월 27일 주중에 비오는 날이 많았었는데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 나서 밖을 보니 잔뜩 흐린하늘이다
하루 종일 집에 있어야 할거 같아서 가까운곳으로 나가봐야겠다 생각하고
구이 저수지 근처에 있는 태봉마실길에 가보기로 했다 두현마을쪽에 주차를 하고 태현마을으로 길을 잡았다
태현마을 갈림길에서 구이저수지 둘레길로 돌기로 했다 고사리가 군데 군데 있고 가는곳에서 저수지 풍경이 멋지다
갑자기 바쁜일이 생겨서 3/1가량 가다가 돌아왔습니다 제생각에는 제대로 돌면 3시간이상 걸리겠더라구요
용량이 아주 작은 수력발전소네요
수령이 오래된 벗꽃나무인데 꽃이 다른곳보다 늦게 개화하지만 다지고 잎만 있네요
저수지 주변을 아주 깨끗하게 가꾸어 놓았네요
길이 아주 편안합니다 나들이 차림으로 가도 충분합니다
저수지 풍경이 멋집니다
꽃들이 이뻐서 찍어 봤어요
마실길에서 채취한 고사리